작품소개
2년 전 남편 벤이 젊은 베이비 시터와 바람을 피우는 장면을 목격해 버린 레이첼.
하지만 벤은 비난 받을 짓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집을 나가 버린다. 그 후로 별거 생활을 이어왔지만 최근 레이첼은 교제 중인 다른 남자로부터 같이 살자는 제안을 받았다.
이제, 그를 잊어도 될 때가 온 건지 몰라….
어린 딸을 위해서라도 재혼을 의식한 레이첼은 정식으로 이혼하고 싶다고 벤에게 말을 꺼냈지만 예상과 달리 그는 차갑게 거부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