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할아버지와 영국에서 사는 카트리나 앞에 맞선 상대로 나타난 눈부시게 잘생긴 이탈리아 대부호 앨도.
카트리나는 할아버지가 고향 이탈리아에 대한 향수 때문에 제안한 혼담을 부담스럽게 느끼고 있었지만
그와 눈이 마주친 순간 이미 그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지만 [연애 따위 번식이라는 본능을 로맨틱하게 바꿔 말한 것뿐이야!]
라고 딱 잘라 말하며 프러포즈하는 남자에게 과연 진실한 사랑을 가르쳐줄 수 있을까?
불안한 마음으로 피렌체로 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