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어려서 부모님을 여읜 홀리는 와이너리를 운영하는 할아버지 손에 자랐다.
이후 그녀는 와인 만들기에 모든 걸 쏟아붓는다.
노력의 결과로 평가는 점점 높아지고 고급 호텔 체인 <챗스필드>에서 파격적인 금액으로 계약 제안이 들어온다.
기뻐하는 할아버지와는 반대로 홀리는 안 좋은 예감이 들었다.
그리고 예감이 적중한다.
프랑코 챗스필드가 갑자기 나타나 강제로 계약을 진행하려 한 것이다.
스캔들 집안과 엮이다니... 홀리는 거절하지만 저항할 수 없는 그의 유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