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브로드웨이 배우 베트는 매니저가 전 재산을 들고 달아나 파산 직전.
일은 고를 수 없으니 괴로운 추억이 담긴 무대 [어두운 방의 여자]의 재연 오디션을 받기로 한다.
이 무대의 각본가 에드워드 맥컬로프는 베트의 첫사랑 상대로 [버진 지킴이는 여기까지야]라며 갑자기 그녀를 버린 남자다.
6년 만의 재회에선 재능과 부를 손에 넣은 옛 남자를 이용할 수 있는 성숙한 여자를 연기했지만, 아직도 버진이라는 건 들키고 싶지 않아.
거기다 그를 사랑한다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