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배 속의 작은 생명과 함께 남겨진 수잔은 슬픔과 혼란에 휩싸여 있었다.
보안관이었던 남편이 순직하고 만 것이다.
그런 그녀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은 남편의 절친이자…
아이를 갖지 못하는 남편을 대신해 정자를 제공해준 행크.
‘결혼을 하지도, 아이를 갖지도 않겠다’고 결심한 그로 인해 결혼을 꿈꾸던 수잔은 몰래 그 사랑을 봉인했다.
하지만 그가 FBI를 휴직하고 보안관으로서 고향에 머무른다는 소식을 듣고 수잔은 당황하는데.
이 이상 함께 있으면 다시 그에게 강하게 끌리고 말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