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간호사 더블라의 결혼 상대는 외모도 가문도 일류인, 금융계를 지배하는 실업가 장프랑코.
하지만 신분이 다른 두 사람의 결혼에는 사랑과 아이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괴로운 조건이 있었다.
사실은 그의 아이를 낳고 싶어….
불임인 그녀에게는 이룰 수 없는 단 하나의 소원이었다.
그런데, 약간의 임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안 더블라가 그 사실을 그에게 전하자
"아이만은 안 돼!!" 하고 화를 낸다.
나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필요 없다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