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소문으로는 익히 들었지만, 설마 이 정도로 잘생겼을 줄이야!'
영국 대형 부동산기업의 면접장에서 토니는 경영자인 스틸이 나타나자 숨이 멎는 듯했다.
하지만 이대로 가만히 넋 놓고 있을 때가 아니었다.
사정이 있어 거액의 빚을 지게 된 그녀는 어떻게 해서든 이 상사 밑에서 일해야 했다.
그러나 그의 질문은 하나같이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뿐었는데…!
마치 심문을 받는 듯한 기분에 토니는 결국 폭발하고 만다.
‘다 망쳤어!’라는 생각에 포기하려던 찰나, 스틸은 놀라운 말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