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사업에 실패한 부모님을 돕기 위해 임신 중인 몸으로 케이터링 업체를 경영하는 안나.
의뢰인의 파티에서 그녀는 손님 중에 세상에서 제일 만나고 싶지 않은 남자의 모습을 발견하고 얼어붙는다.
그 잔혹한 악마, 프란체스코가 왜 여기에?!
그는 배 속 아이의 아버지.
바캉스로 찾아갔던 이탈리아에서 만나 사랑에 빠져 맺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어느 날, 조롱하는 말만 남긴 채 떠나고 말았던 것이다!
분노 어린 시선을 보내는 프란체스코.
왜 또 나에게 이런 잔인한 짓을 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