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홀리는 눈보라 치는 크리스마스이브날 밤, 비토라는 남자의 도움을 받고 하룻밤을 같이 지내게 된다.
[크리스마스 따위 없어도 돼]
그렇게 말하는 그에게서 무슨 이유에선지 눈을 뗄 수 없는 홀리.
부자인 당신과 카페 웨이트리스인 나. 공통점이라고는 하나도 없을 텐데 어째서...?
그리고 비토의 강한 대시에 그녀는 계속 지켜온 순결을 바친다.
다음 날, 그의 차가운 반응이 두려운 홀리는 서둘러 별장을 떠난다.
설마 자신이 비토의 아이를 임신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