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에밀리는 대학 연구 논문을 위해 노숙자 체험을 하기로 한다.
그러나 실태는 상상 이상이었고 그녀는 이미 한계에 달하고 말았다.
게다가 종이 박스를 잘라 「일 구합니다」라고 써서 들고 있던 에밀리는 건달들에게 둘러싸여 버린다.
그러자 매력적인 남자가 나타나 「일을 부탁하고 싶은데」하면서 구해주었다.
아무래도 무심코 해버린 거짓말 때문에 아내 연기를 해줄 여자를 찾고 있는 모양이다.
노숙자에서 엘리트 비즈니스맨의 아내 연기를?! 난 그가 내민 손을 잡아도 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