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당신은 돈 때문에 나를 속였나?!"
고급 호텔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엘리는 어느 날,
손님으로 온 알렉에게서 이야기 상대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핸섬하고 매너 있는 그와 잠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헤어질 때, 상황이 이끄는 대로 그의 키스를 허락했지만
숨어 있던 가십지 기자가 그 모습을 보고 있었을 줄이야!
며칠 후, 기사가 난 사실을 알게 된 유명한 대부호 알렉은
엘리가 덫을 놓았다는 생각에 화를 누르지 못하고 엘리의 집으로 쳐들어가는데...
* 「[할리퀸] 꽃, 피어오르다」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