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언론을 떠들썩하게 하는 F1 레이서 크리스티아노와 모나코에서 그를 인터뷰한 케이트.
둘은 만나자마자 열렬하게 서로에게 끌려 몸도 마음도 깊게 맺어진다.
하지만 그는 그날 레이스에서 큰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고 그대로 소식이 끊긴다.
그에게는 그저 하룻밤의 장난일 뿐이었던 거야, 라며 눈물 짓는 케이트.
4년 후 재회한 그는 의문에 가득 찬 눈동자로 [당신은 누구지?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나]라고 말한다.
기억을 잃은 그에게 케이트는 비밀을 밝혀도 될지 망설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