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크리스티는 어릴 때부터 자신을 지켜주는 왕자님, 도미니크에게 몰래 연심을 품고 있었다.
17살이 되던 밸런타인데이, 그에게 마음을 전하려 했지만 차갑게 거절당하고, 그 여린 마음은 산산이 부서지고 만다.
도망치듯 고향을 떠난 크리스티. 그 후 8년이 지나, 어머니를 간병하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그녀는 의사로 일하고 있는 도미니크와 생각지도 못한 재회를 하게 되고….
단정한 얼굴과 늠름한 팔… 예전보다 더 매력적으로 성장한 그에게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기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