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자그마한 원예 가게를 운영하는 이지에게 큰 기회가 찾아온다!
그것은 뉴욕 굴지의 사업가, 리오 다킬라의 별장을 꾸미는 일.
어릴 적부터 가족에게 덜떨어진 막내라는 소리를 들으며 자신감을 잃고
살아온 그녀는 이번 일을 통해 가족에게 인정을 받고자 한다.
하지만 이지는 뜻밖의 사고로 중요한 면접에 늦고 만다.
늦게나마 찾아간 곳엔 리오의 모습은 없고 관리인이라는 마테오만 남아 있었다.
웃통을 벗고 서 있는 야성미 넘치는 마테오를 보자
이지의 심장이 뛰기 시작하지만 사실 마테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