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냉철한 사업가 다리우스 팔콘은 최근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다.
사업이 실패한 후 그가 찾은 곳은 태양이 빛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섬.
공적으로도 사적으로도 인생 최악의 날을 보냈던 다리우스였지만,
자원봉사 구조요원인 해리어트를 만나면서 어느샌가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낀다.
섬에서 고조되는 분위기 속에 해리어트는
「나의 연인이 되어줘.」라는 다리우스의 청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였지만,
사실 그 부탁에는 팔콘 가(家)의 깊은 사정이 얽혀있었다.
현대판 신데렐라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