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내 후계자를 낳아 줄 여자를 찾아줘」
몰래 짝사랑하고 있던 보스에게 지시받아 갑자기 어려운 문제를 떠맡게 된 비서 헤일리.
자신의 뒤를 이어 가르니에 건설의 사장이 될 아이가 꼭 필요하다는 이야기였다.
조건은 두 가지, 지성미와 아름다움을 모두 갖춘 여자를 찾아야 한다.
그가 결혼을 하다니…. 충격으로 조퇴해버린 헤일리였지만 보스는 이미 어울리는 상대를 찾은 것 같다.
「조건에 딱 맞는 여자가 있었어」
싫어, 듣고 싶지 않아! 하지만 의외의 대답이 되돌아왔다.
「그건 바로 너야, 헤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