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이자벨라가 어릴 때부터 애타게 그리워하던 그리스 부호 가문의 차남 테론.
옛 친구였던 서로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금 그는 그녀의 후견인이 되었다.
오랜만에 그와의 재회를 앞두고 그녀는 결심했다.
이제 어린애 취급받기 싫어.
이자벨라는 섹시한 옷을 고르고, 성숙한 자신을 그에게 어필하고.
테론이 당황하는 것을 보고 만족한 순간,
그가 정숙한 가문의 영애와 곧 약혼하며 후견을 맡길 자신의 신랑감을 고르고 있다고 한다.
그는 아직 진짜 사랑에 눈을 뜨지 못한 거야. 내가 그에게 깨우쳐 주고 말겠어!
원작 : THE TYCOON'S REBEL BR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