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백작가문의 피를 이어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엘라는 "얼음 공주"라고 불리며, 악단 남자들에게서 경원시 되고 있었다.
파리 공연 후 리셉션에서 위험한 향기의 러시아인 대부호 바딤이 유혹하지만,
그는 유명한 플레이보이.
아버지처럼 여자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남자였다.
가까이해선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폭풍우가 치던 날 밤,
욕망에 타오르는 그의 뜨거운 품에 몸을 맡기고 만다.
하지만 숫처녀라는 사실을 안 그는
"순결을 준 대가로 마음을 원하는 건 사양이야"
라며 차가운 눈동자로 엘라를 뿌리치고 마는데…!
원작 : Ruthless Russian, Lost Innoc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