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결혼식 당일에 신랑의 배신을 알고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식장을 뛰쳐나온 조시.
가까스로 도착한 곳은 허니문 여행으로 예약했던 아름다운 펜션이었다.
'투어'에 혼자서 참가한다고 우기는 조시.
그러나 펜션 지배인 루크는 한심하다며 떨쳐내려 한다.
화를 내는 조시지만 씩씩한 루크 덕분에 점차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받고 결국엔 그에게 이성의 감정이 생기게 된다.
한편 루크도 조시에게 마음이 움직이지만
도시 태생의 그녀와는 사는 세계가 다르다며 결국 마음을 닫아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