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의사의 아내로서 행복하게 살고 있던 에밀리는, 갑작스러운 통지에 충격을 받는다!!
학회에 참석한다던 남편이 애인 집에서 불에 타 숨졌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남편의 사랑은, 모두 거짓이었나요?
잔혹한 진실을 알게 되어 마음을 크게 다치는 에밀리.
그런 그녀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어 준 것은, 죽은 남편의 형인 디론이었다.
남편이 살아 있었을 무렵의 무관심하고 무뚝뚝한 태도에서 완전히 변해,
여러모로 에밀리를 보살피는 디론.
하지만, 디론의 상냥함의 뒤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