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용서받을 수 없는 사랑에 빠져 버렸다...」
"약혼자의 친구"에 대한 생각에 고민하던 캣과 브랜든.
그런 두 사람은 각각, 사랑하는 사람의 정체가 약혼자 본인이라는 걸 알고
그 기쁨에 몸둘 바를 모른다.
그러나 상대의 진심을 확인하고 싶은 두 사람은,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타이밍을 서로 가늠하고 있었다.
「당신에게 있어서 나는 결혼 전 잠시 스쳐 가는 장난에 지나지 않는 걸까?」
솔직해지지 못할 어른들의 사랑의 실마리는 정말 복잡하게 얽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