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어릴 적부터 아버지 회사의 공동 경영자인 제임스를 짝사랑했던 마티.
하지만 그는 아름다운 사교계의 꽃과 약혼해 세간의 주목을 한 몸에 받는 남자.
수수한 “생쥐 아가씨”인 나는 그의 연애 대상이 되지 못해.
그렇게 포기했던 마티이지만, 제임스는 일방적으로 약혼을 파기당하고, 언론에서 소란을 피우는 걸 피하기 위해 마티와 아버지가 사는 집에서 셋이 조용히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게 되는데….
그런 그가 왜 갑자기 내게 프러포즈를?!
전 약혼자에 대한 복수심 때문?!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