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리디아는 비서 모집 면접을 받는다.
사장인 울프는 보면 숨이 멎을 정도로 잘생긴 외모를 가졌지만 말도 안 되는 폭군.
처음에는 이런 사람 밑에서 절대로 일할 수 없다 싶었지만 제시받은 급여를 보고 반대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 일을 잡아야겠다고 다짐한다.
사랑하는 딸, 해너를 위해 돈이 필요해!
울프가 원하는 건 기계 같은 일처리와 그에게 절대로 반하지 않는 비서.
이미 결혼한 나라면 모든 조건이 맞아.
단 하나, 큰 거짓말을 해야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