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영화사에서 일하는 그레이스는 새로운 사장 미치에게 반감을 갖고 있었다.
돈으로 회사를 가로채다니!
그래서 그와 둘이 로케지를 찾으러 갈 때도 결코 마음을 열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있었다.
그러나 대자연을 탐색하는 사이에 그레이스는 그의 뜻밖의 면을 접하게 된다.
언뜻 보면 거만한 것 같지만 사실은 다정한 사람인 걸까?
그렇게 생각했을 때 예기지 못한 사고로 차가 불타 버렸다!
끝없는 황야 한복판, 별이 가득한 밤하늘 아래에서 지금은 서로 힘을 합치는 수밖에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