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고아라는 사실을 모른 채 자란 이안테는 그때까지 키워준 부모님에 대한 혼란스러운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혼자 그리스의 외딴섬으로 여행을 떠난다.
거기서 만난 건 한 장의 사진과 핸섬한 남자, 리산드로스.
카메라맨인 그는 매력적이지만 그의 눈동자에는 어딘가 슬픈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
왜 그런 눈을 하고 있지? 그에 대해 알고 싶어...
둘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어느 날 갑자기 화려한 배가 그를 데리러 온다.
당신은 대체 누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