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바르셀로나…그 아름다운 도시에서 엘리는 태양의 나라에서 태어난 검은 사자 같은 남자,
샌더를 만나 사랑에 빠졌는데 그는 엘리를 매몰차게 버리고 떠났다.
그로부터 3년 후, 아버지의 새 거래처 대표라며 아무리 잊으려 애를 써봐도 잊을 수가 없던 샌더가 엘리의 앞에 나타나는데…!
다시 만나게 된 그는 엘리에게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게 아닌가!
마치 처음보는 사람처럼 말하는 그에게 엘리는 상처를 받는데, 단둘이 있게 되자 샌더는 바르셀로나에서의 추억을 꺼내기 시작했다.
‘이 남자, 대체 무슨 생각인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