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파티 에스코트걸이 된 렉시는 본인도 모르는 매력으로 냉혹한 부호 제슬로의 욕망에 불을 지피게 되고, 결국 그에게 입술을 빼앗기고 만다.
“그만해요! 내가 당신에게 접근한 건 당신이 내 친구가 남기고 간 아이의 아빠인지 확인하기 위해서예요. 만약 당신이 그 아이 아빠라면 독신주의자인 당신에게서 반드시 친권을 빼앗아 내가 그 아이 양모가 되어줄 거예요.”
제슬로의 무서우리만큼 거친 관능적 매력에 약해지지 않으려고 사정을 설명하는 렉시.
모든 걸 알게 된 제슬로는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이며 믿을 수 없는 조건을 내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