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해프닝으로 끝날 줄 알았던 밀애
추수감사절 때 할리우드 유명 감독 레이와 짧고도 불타는 정사를 나눈 로렌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해 본다. 그리고 떨리는 마음으로 확인한 테스트기에는 믿을 수 없게도 선명한 두 줄이 나타나 있었다! 아버지로서의 책임감 있는 삶과는 인연이 없어 보이는 레이 때문에 착잡한 심정인 로렌. 그러던 어느 날, 레이가 찾아와 그녀에게 여자친구 행세를 해 달라는 당혹스러운 청을 하는데….
비밀을 품은 채 뉴욕으로 떠난 두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