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퍼넬이 사려고 했던 코츠월즈의 멋진 집을 갑자기 끼어든 돈 많은 남자가 가로채버렸다.
결국 퍼넬은 그 옆의 작고 낡은 집을 샀는데, 짜증나는 그 이웃 남자가 「섹시한 옆집 아가씨, 귀여운 엉덩이네」라고 놀리거나
오토록으로 된 문이 닫히는 바람에 실내복 차림으로 비에 홀딱 젖은 모습을 그 남자에게 보이는 등 부끄러운 상황만 벌어진다.
그래도 그렇게 심술쟁이인데 그가 기습적으로 한 키스는 녹아내릴 것 같아서….
키스한 날 이후로 퍼넬의 마음은 그 남자 생각으로 꽉 차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