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여동생의 부탁을 받고 대리모가 되어 아이를 출산한 엘라.
그러나 여동생은 출산 예정일 직전에 아기를 키울 수 없다는 말을 꺼냈다.
아기가 태어나고 어쩔 줄을 몰라하는 그녀 앞에 나타난 건 여동생의 남편의 형 에프게니였다.
독신이면서 억만장자인 그는 일족의 피를 이은 아이를 타인이 키우게 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며 여자친구 중 한 명과 결혼해서 아기를 입양하겠다고 선언한다.
에프게니의 화려한 생활이 아기에게 있어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할 수 없어서 엘라는 거절하지만 그는 「그럼 당신이 나와 결혼하면 돼」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