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런던의 병원에서 잘생긴 명의로 인기가 높은 와일리라이언 교수의 비서로서 일하는 채리티.
선배 비서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던 그녀는 참지 못 하고 야근 중에 눈물을 흘려 버린다.
그 모습을 교수가 보게 된 일을 계기로 인생의 갈림길을 맞이하게 되는데.
교수님의 진료소에서 개인 비서로 일하라고? 앞으로도 매일 가까이에서 교수님을 볼 수 있어!
하지만, 교수에게는 아름답고 상냥한 약혼녀가 있다. 교수를 향한 연심을 자각해버린 채리티.
실연이 확정된 안타까운 사랑의 행방은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