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대저택에서 입주 정원사로 일하는 앰버는 주말에 온 손님을 보고 놀랄 수밖에 없었다.
로코…! 1년 반 전, 앰버가 매스컴에 둘의 관계를 폭로했다고 오해하고 그녀를 일방적으로 버린 바로 그 사람이었다.
심지어 당시 앰버는 임신한 상태였는데….
이번엔 로코는 돈을 노리고 상류 계급의 생활을 염탐하고 있느냐며 앰버를 매도하더니,
집주인에게 그녀를 해고하라는 충고까지 해버릴 줄이야!
(「전해지지 않았던 프러포즈」). 「방황하는 약혼녀」도 동시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