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사라는 아이가 생기지 않는 절친을 위해 대리모가 되었지만, 친구는 사라가 아이를 낳기도 전에 사고로 죽어버린다.
친구의 남편 리스는 자신의 아이가 태어났는데도 돈만 있으면 다 해결이 된다고 생각했는지, 거액의 수표를 보내곤 끝이었다.
그런데 결국 혼자 아이를 키우느라 악전고투하던 그녀 앞에 뒤늦게 찾아온 리스는 자신의 아이를 지켜보기 위해 같이 살겠다고 말한다.
CEO인 그가 내 집에서 업무를 보다니?!
리스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를 향한 사라의 마음은 억누르기 힘들어진다.
절친의 남편… 좋아해서는 안 되는 남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