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세계적인 실업가 할아버지의 부탁으로 조이는 낯선 이국을 찾았다.
국왕의 동생이라는 고령의 남성과 계약 결혼을 하기 위해.
하지만 도중에 강한 수마가 그녀를 덮치고... 다음에 눈을 떴을 때, 조이는 사막의 텐트에 있었다. 여긴 어디지? 나는 납치된 건가?
공포에 몸을 떠는 그녀의 앞에 늠름한 남성이 나타난다. 그는 [아무도 당신을 다치게 하지 않아]라고 속삭이며 진정을 시켜줬다.
너무나 아름다운 사람… 조이는 눈을 빼앗기고 만다.
그가 진짜 결혼 상대가 될 황태자 라지인 줄은 꿈에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