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그래픽 아트 회사의 사장 로렌은 대형 광고회사에 근무하는 제이슨에게 프러포즈를 받는다.
사실 두 사람은 4개월 전에 딱 한 번 하룻밤을 함께 보냈을 뿐인 관계였으나, 로렌의 임신한 사실을 안 그가 갑자기 나타나 오직 아이를 위해 결혼 이야기를 꺼냈던 것이다.
회사가 도산 위기에 처한 로렌은 그의 제안을 차갑게 거절하지만, 그날부터 제이슨은 선물 공세와 함께 회사를 재기할 자금까지 제공한다고 하는데?
"당신과 아이를 소중히 여기고 싶다"는 제이슨의 말에 로렌의 마음은 흔들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