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인에게 차이고 출생의 비밀까지 밝혀져 마음에 상처를 입은 젊은 여배우 벨라는 미국을 떠나 프랑스 마르세유의 호텔로 도망쳐 왔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파파라치에 쫓기던 그녀를 도와준 사람은 호텔왕이자 유명한 플레이보이인 샘 개리슨이었다.
‘치유를 위한 여행이니까 위로가 필요하지 않아?’
샘의 달콤한 유혹에 이끌린 벨라는 하룻밤 사랑에 몸을 맡기고 만다.
난 놀이를 즐기는 여자가 아닌데―
이튿날 아침, 혼란스러워하는 벨라에게 샘은 놀라운 제안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