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당신에게 첫눈에 반했었거든.”
달콤한 말에 현혹돼선 안 돼…. 변호사 에이블리는 카페에서 알게 된 잘생긴 제이크와 단숨에 사랑에 빠졌지만, 겨우 3개월 만에 스스로 그 사랑에 종지부를 찍었다.
왜냐하면, 그녀의 아버지는 특권 계층에게 속아 수감된 과거가 있었고, 대부호 맥커런 가(家)의 장남인 제이크는 그녀가 혐오하는 특권 계층 그 자체였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에이블리는 얼마 안 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고, 혼자서 아이를 기르기로 다짐하기가 무섭게 제이크와 우연히 재회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