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기디언은 응급외과 의사. 대리 출산으로 태어난 그의 아이는 쌍둥이 조산아였다.
아내와도 헤어지고, 혼자 키워야만 한다는 중압감에 짓눌릴 듯한 기디언.
잠도 안 자고 쉬지도 않고 쌍둥이를 찾아오지만 과로로 결국 쓰러져 버린다.
정신을 차린 그를 호되게 질타하고 구해준 것은 조산아 병동의 간호사 나디아였다.
그녀의 헌신적인 간호를 지켜보면서 기디언은 점점 나디아에게 마음이 끌린다.
그러나 나디아는 어째선지 다른 사람과 친밀해지는 것을 거부하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