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런던의 고급 레지던스에서 일하는 에티.
새 오너인 대부호 레옹과의 최악의 만남으로 해고될 것을 각오하지만 자신이 일을 잘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을 알게 된다.
에티는 자신이 일하는 또 다른 곳에서 우연히 레옹을 만나고 식사 자리에 초대받는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부드러운 미소를 보여주는 그에게 끌려 그대로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된다!
‘이건 내일이 지나면 사라져버릴 꿈이야. 그는 나와는 전혀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이니까.’
하지만 한 달 후,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서 망연자실해 있는 에티에게 리옹은 약혼 얘기를 꺼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