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어린 아들과 함께 참가한 목장 체험 캠프에서 상냥한 미소가 멋진 알렉스를 알게 된 니나는 어렴풋한 설렘을 느끼게 된다.
알렉스의 달콤한 속삭임과 로맨틱한 데이트 신청을 받고 니나는 한참을 망설였지만, 냉혹했던 남편이 죽은 후 아들만을 위해 살아온 자신을 위해, 아주 잠시만 인생을 즐기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목장 직원인 줄 알았던 그는 놀랍게도 목장 오너이자 대부호 가문의 후계자로, 그녀와는 너무나도 사는 세계가 다른 사람이었고…
게다가 대부호 일가의 후계자로서 한 가지 문제를 짊어지고 있었는데―
*「할리퀸 [들꽃을 사랑한 신데렐라]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