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눈을 뜬 순간, 사만다는 눈앞의 남자를 보고 놀랐다. 이렇게 다정해 보이는 잘 생긴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저 사람은 누구? 여긴 어디지? 사만다는 의사로부터 사고로 기억을 잃었다는 것, 그리고 눈앞에 있는 남자 개릭은 남편이고 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얘기도 들었다.
이런 멋진 사람과 내가 사랑하는 사이였다니…! 설레고 행복해서 가슴이 벅차오른 사만다는 몰랐다.
자신의 과거에 두려운 진실이 감춰져 있고 그와는 아직 키스도 하지 않은 관계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