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남편이 바람을 피워 짧은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루시는 식당에서 야성적인 매력의 남자를 보고 한눈에 반했다.
이혼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처음 보는 남자를 의식하다니…. 부끄러움을 느끼며 가게를 나서는데 갑자기 조금 전 그 남자가 거칠게 팔을 붙잡는다.
설마 강도…?! 겨우 뿌리치고 집으로 도망쳤는데 또 다시 그가 나타났다.
그는 잭이라는 형사로, 루시의 전남편을 수사하고 있는데 위험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그녀를 지키겠다고 한다.
이런 위험한 매력의 남자에게 보호를 받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