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런던의 한 출판사에서 일하는 프랭키는 시골 농장에서 탐험기를 쓰고 있는 작가 줄리언 태런트의 담당이 되었지만, 두 사람은 입만 열면 다투기 일쑤다.
미팅 때문에 멀고 먼 시골집까지 사람을 오라 가라 하질 않나, 섹시한 건 인정하지만 어쩜 이렇게 비뚤어지고 여자를 무시할 수 있는지 프랭키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데――
어느 날, 남프랑스에서 집필 중인 줄리언을 찾아간 그녀는, 거기서 줄리언이 과거부터 짊어져 온 상처를 우연히 알게 된다.
그 일로 말다툼을 하게 된 두 사람은 감정이 격해져 키스하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