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두 개의 달빛이 밤하늘에 물들이는 이세계(異世界) 할케기니아.
그곳에서 트리스테인 마법학원에 다니는 소녀 타바사에게는 비밀이 있었다.
모국 갈리아가 그녀에게 부여한 지위는 기사(슈빌리에), 그 가운데서도 극비리에 임무를 수행하는 '북화단 경호기사단(北花壇警護驥士團)'의 일원이었다. 남모래 가슴에 품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 타바사는 사역마인 풍룡 실피드와 함께 임수 수행에 나선다...
어느 날 타바사에게 주어진 임부는 갈리아 내 한 마을의 '선주민' 토벌.
즉시 그곳으로 향한 타바사는 마을에서 발생한 문제가 단순히 '선주민' 과의 대립만이 아님을 깨닫는데.
대인기 '제로의 사역마' 시리즈의 신비한 소녀 타바사의 활약을 그린 번외편, 마침내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