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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0.09.28 약 8.3만자 3,100원

  • 완결 2권

    2020.09.28 약 9.6만자 3,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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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우연히 엿듣게 된 비서의 통화 내용.

“1억8천이야. 사흘 후에는 1천8백을 갚아야 하고. 신이석이 내 오빠라는 게 저주스러워. 창피해서 어떻게 회사 다녀? 부회장님 보기도 창피하고. 흑흑흑.”

기회 같기도 하고, 운명 같기도 한 그녀의 사정.

“그 빚 내가 갚아 줄게. 대신 신 비서가 내 부탁을 들어줘야겠어.”


그녀의 수치스러운 사정을 부회장님께 들키고 말았다.
사직서를 내야겠다고 마음먹은 순간, 빚을 해결해 준단다.
1억8천의 빚을 갚아 주겠다는데 무슨 부탁을 못 들어줄까.
그럴 리 없겠지만 설령 같이 자자는 황당한 부탁을 하더라도 고이 들어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제가 어떤 부탁을 들어 드려야 하는 건가요?”
“나하고 결혼하면 돼.”

왓!!!!


이혼 후에야 첫날밤을 치러야 했던 전남편과 전 부인의 속사정 로맨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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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100원

전권 6,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