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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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의 거리는 얼마나 될까요?
“그 사람이랑 조금 친해졌어. 나 번호도 알아.”
급식부 소속 2년 차 영양사 서윤성.
기획부 한명훈 이사 소속 외바라기 1년 차.
우연과 필연이 겹쳐 어느새 커져 버린 마음은
더는 담아 두기 버거울 정도다.
그러나 가까워질 길은 요원해 보이기만 하고….
“제가 도와드릴 일이 있다면 언제라도… 말씀하지 마세요.”
기획부 전속 사내 이사 한명훈.
예전의 상처로 계산적인 교제를 선호하게 된 남자.
구내식당 영양사님과 자꾸만 마주치면서
어느새 그녀가 성큼 다가와 있음을 알게 되는데….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한 사람만을 담은 뒤였다.
언젠가는 그 웃는 눈을 마주 보며 말할 수 있을까.
지금보다 조금 더, 누구보다도 더,
당신에게 가까이 가고 싶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윤성 씨.”
“뭘요?”
“지금은 내가 훨씬 더 좋아하니까요.”
[작품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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