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서른두 살 리모델링 디자이너, 문달희.
일이면 일, 술이면 술!
그 어떤 일도 ‘적당히’ 넘기는 법 없이
마치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정열적인 삶을 살아온 그녀.
“1000도씨가 넘는 뜨거운 불 같다고, 너.”
그런 그녀에게 일생일대의 사건이 벌어진다!
악덕 직장 상사의 성희롱과 괴롭힘에 못 이겨
화끈하게 사표를 던지고 내려온 고향에서
11년 만에 그녀의 첫사랑을 만나고 만 것.
누구보다 냉철한 판단력과 이성을 가진 신경외과 레지던트, 이채완.
그는 예전과 변함없는 차갑고도 달콤한 매력으로
그녀의 마음을 뒤흔들기 시작하는데…….
“너무 이성적이라고 해야 하나? 널 보면 심장이 없는 사람 같아.”
불꽃 같은 그녀와 얼음 같은 그가 만들어 내는
둘만의 화끈하고 얼얼한 러브 스토리,
1000도씨 아이스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