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하룻밤, 한 침대… 한 아이!
여성으로선 드물게 리무진 기사로 일하는 키라. 어느 날 그녀는 초특급 거물 고객을 배정받게 되는데, 다름 아닌 이탈리아 호텔 재벌 마테오였다. 호텔 매입을 위해 영국에 온 마테오와 기나긴 시간을 차 안에서 보내느라 온종일 긴장 상태였건만, 이게 웬일, 갑자기 내린 폭설로 리무진이 더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두 사람은 리무진을 버리고 걸어서 외딴 숙박업소에 겨우 도착하지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빈방이 없어 같은 침대를 써야 할 상황에 놓이는데….
어둡고 금지된 것이라 해도 아름다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