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 블랙 러시안
불꽃이 사라져 갈 즈음 만난 나의 구원
거물 대닐 즈베레브를 설득해, 행사에 참석하게 만들어야 하는 리비. 그의 참석 여부에 그녀의 집안 흥망이 달렸기 때문에 어떡해서든 대닐을 넘어오게 만들어야 했다. 어마어마한 재력만큼 화려한 여성 편력을 자랑하는 러시아 미남에게 넘어갈 생각은 없었지만, 첫 만남부터 대놓고 그녀를 꼬시는 남자를 리비는 점점 거부하기 힘들어진다. 결국 그녀는 애초의 목표를 상실한 채 그에게 하룻밤을 허락하고 마는데….
러시아 늑대를 만난 소감이 어떻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