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하룻밤으로 끝날 인연이라 생각했는데…
동업자였던 연인의 배신으로 엄청난 빚에 허덕이게 된 멜라니. 잘나가던 홍보 회사도 한순간에 망하고 홀로 분투하던 처지가 되었기에 그녀는 정말 얽히고 싶지 않은 사람의 의뢰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바람둥이 CEO라는 이미지를 확 바꿔 달라는, 1년 전 충동적으로 하룻밤을 보낸 애덤과 관련된 의뢰를! 애덤의 저택에 도착해 문을 열기 직전, 멜라니는 크게 숨을 쉬었다. 제발 그가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그날의 나는 내가 아니에요!